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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민균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종교교육학연구 제6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 - 4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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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의 인가를 받은 가톨릭 대학은 전인교육이라는 일반적 특성과 함께 복음화라는 교회적 특성을 갖고 있 고, 이 특성을 드러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가톨릭 대학에서의 종교교양교육이다. 가톨릭대학교 성 심교정은 자신의 종교교양교육을 통해 이러한 역할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구체적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평 가 및 개선할 점들을 제시하는 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은 종교교양교육의 일환으로 먼저 인간학 과목을 통하여 그리스도교 인간 가치를 중심으로 다른 학문들의 인식의 통합은 물론 학문 간의 협력을 위한 기준을 제공한다. 영성 과목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 침 안에서 인간다움의 진정한 의미와 이의 극치를 보여주어, 신앙과 이성간의 대화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그 이 유와 타당성을 발견한다. 마지막으로 사랑나누기 과목은 인간학과 영성에서 터득한 앎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 록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여 지식과 실천의 균형 있는 조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톨릭대학교 종교교양교육에서 여전히 드러나는 부족한 점들과 그 해결을 위한 제안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성 과목 이후에 영성의 내용을 심화할 수 있는 신학적 전망과 관련한 강좌 개 설이 필요하다. 둘째, 영성 과목을 담당하는 데 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직면해 있는 평신도 교수들에게 그리스도교 진 리와 관련된 지속적이고 심화된 교육과 연구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 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영성 과목이 마 치 개인의 믿음의 영역을 다룬다는 잘못된 견해를 바로잡고, 학생들의 수업태도 향상을 위해 영성 평가 방식을 다른 교양과목들과 동등한 성적 평가 제도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 넷째, 종교교양교육이 그리스도교적 인격 형성이라는 결 실을 얻기 위하여, 이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와 학생과의 지속적인 인격적 만남이 수업과 더불어 동반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가톨릭대학교 종교교양교육이 추구하는 가톨릭 정신의 함양이라는 목표의 실현을 위하여, 세 교정 학생들 간 의 학문·문화적 교류의 증진이 필요하다. 여섯째, 이웃종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종교교양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 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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