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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해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종교교육학연구 제5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3 - 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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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앙인 안중근이 일본왕의 특사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저격한 사건은 당시 일본과 한국은 물론 동양국가 더 나아가 국제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던졌다. 1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안중근은 역사에 살아서 동양평화를 이야기하는 모든 이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본 논문은 현대 가톨릭교회의 평화론을 기준으로 그의 삶과 행동을 조명하고 평가해 보고자 한다. 현대의 기준으로 100년 전의 인물을 평가해 보려는 시도는 그가 시대를 앞서 간 위인이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분이라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다. 가톨릭 교회의 평화론에서는 전통적인 네 가지 원칙, 인간존엄성, 공동선, 연대성, 보조성 등의 원리를 살피고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건설하는 프란체스코 교황의 네 가지 내적 태도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와 태도가 안중근의 사상과 삶과 죽음 속에서 어느 정도 구현되었는지 조명한다. 이 조명작업은 그의 자서전과 재판 및 복역과정의 청취서를 참고하면서 그의 양심적 고뇌와 평화와 정의를 지향하는 마음이 가톨릭 신앙 안에서 어떻게 결합되었는지를 드러낸다. 그러고 나서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으로서의 윤리학적 입장에서 그의 거사를 평가한다.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위험을 보면 생명을 내어준다). 그가 남긴 이 글이 제국주의의 침략 속에서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이로움을 구하지 않고 더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의병활동에 투신하였고 마침내 불의에 항거했고 교수형에 처해진 그의 삶을 잘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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