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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덕임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석기학회 한국신석기연구 한국신석기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5 - 10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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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연대도 패총 나지구의 B피트와 G10피트에서 채집된 패각층 시료를 바탕으로연대도 지역 사람들의 생업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패류의 채집 양상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신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형성된 나지구의 패각층 조성은 층위, 구역별로 고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B피트와 G10피트의 신석기시대 주요 패각층은 대략 50~60%의 비교적 높은 패류함량을 보여 패각층 퇴적 속도가 빠르고 패류채집이 활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G10피트의 고려시대 층도 65% 가량의 높은 패류 함량을 보였다. 패각층을 구성하는 식용패류는 부족류 7종, 복족류 16종 등 총 23종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패류는 대부분 조간대의 암초에 서식하는 종들로서 유적 인근 해안가에서 패류채집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료에서 굴과 홍합 두 패류의 합이 식용패류의 90% 이상 매우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패류 채집이 굴과 홍합에 집중된 양상을 보여주었다. 기타 암초성 패류는주요 채집 대상은 아니었으며 굴과 홍합 채집시 부수적으로 채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패류채집은 주요 패류인 굴과 홍합의 식용 가능 시기인 가을에서 봄 사이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통일신라, 고려시대에 이르러 바지락, 전복, 소라 등 채집을 위해 좀 더 노력과 채집기술이 필요한 패류의 채집이 증가하는 변화가 있었다. 연대도 패총의 주된 채집종인 굴의 크기분포를 살펴보면 신석기시대 전반에 걸쳐 약간의 크기변화는 있으나 급격한 크기 감소는 보이지 않았다. 이로 미루어 당시 굴의 서식환경이 안정적이며크기 감소를 가져올 만큼 채집 강도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에는 신석기시대에비하여 약간의 크기 감소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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