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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5 - 19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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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매개로 하는 예술인 문학과 종합예술인 영화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 모두를 자극하고 실제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스토리로 이루어진다. 그 스토리는 이원론적 차원에서 결핍의 현상을 통하여 일어나고 종결된다. 본 논문은 문학과 영화의 언어, 무드 등을 통한 개념과 상징, 은유가 지니는 모순을 포스트모던 윤리학의 입장에서 해체하여 독자와 관객을 이끄는 영역은 비이원론적, 궁극적 현실임을 밝힘에 목적을 둔다. 우선 서양의 전통철학과 확연히 다른 비이원성과 그것이 문학과 예술에 대한 포스트모던 연구, 특히 윤리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형성되어왔는가, 특히 작품의 자기해체를 중심으로 대표적인 사상가들인 레비나스, 들뢰즈, 낭시의 철학을 통하여 논하여 밝힌다. 그들은 각각 윤리학, 초월적 존재론, 미학의 담론을 통하여 생각과 언어가 설 자리가 없는 이항대립을 진정 뛰어넘는 순수한 차원이란 유한성에 한계 지워진 자아가 판단하는 바의 순수와 비순수의 (상반되어있어 반대에 의해 이성적으로 규정되는) 개념들에 영향 받지 않고 그 위에 있는 절대 순수, 선과 악의 정의 위에서는 절대선, 사랑과 미움의 감정위의 무조건적(초현상적)인 무한성의 차원을 가리킨다. 세 사상가의 철학의 한계는 대승불교의 “공”과 “불이법”의 철학을 받아들임으로써 뛰어넘을 수 있음을 증명한다. 반야심경, 금강경, 화엄경, 그리고 나가르주나의 『중론』에 나타나는 사상들이 문학과 영화의 독자와 관객이 경험하고 깨닫게 되는 인간 삶과 세상의 근원이자 궁극적 현실임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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