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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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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혜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공예학과) 엄성도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자학회 한국도자학연구 한국도자학연구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1 - 15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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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사물이 완성되기까지는 기하학(geometry, 幾何學)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 일련의 구상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된다. 즉, 사물의 본질로직결되는 점, 선, 면의 기하학적 요소가 고대부터 계속적으로 예술분야에 출현한 이유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기하학적 요소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기하학의 이론적 배경을 정립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 사례들을 관련 문헌 자료를 통해 살펴보면서 기하학이 조형 요소로써 갖는 의미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더불어‘기하학적 유닛(Unit)의 결합(結合)’으로 표현한 본 연구자의 작품과 기존 작품들과의 유사성 및차별성을 살펴보고, 단위체가 상호 결합함으로써 얻어지는 효과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20세기 초 큐비스트들은 대상의 구체적인 재현을 거부하고 선과 도형의 구조적인 요소를순수한 형태 언어로서 사상을 표현하였다. 즉, 기하학적인 요소로부터 ‘미(美)’적인 만족감을얻었으며, 이를 통해 내면의 본질에 다가가는 근원성을 표현하였는데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자의 작품과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하학적 유닛의 결합이 갖는 차별성은 각 개체의 유닛에 내재된 정적 에너지가 상호 결합되는 구조를 통해 동적 에너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정(靜)과 동(動)의 이미지가 병립하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제 3자의 참여로 인해 형태적인 변환을 가능케 하여 작품의 일방적인 수용에서 벗어난 쌍방향의 소통 구조를 형성시킨다. 이러한 기하학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 작품 사례들을 통하여 기하학적 도형에 내재된 미적인 조형성과 활용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며, 나아가 도자(陶瓷)를 조형하는 방식에 있어 그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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