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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운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7 - 21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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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는 미래 유전자 계층?통제사회를 다룬 SF 영화로 유전공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영화는 ‘신의 섭리나 자연의 순리를 넘어서 생명을 조작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완전무결한 과학은 없고, 과학만으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으며, 과학은 언제든 인간을 통제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타카>는 과학을 만능으로 여기는 이데올로기나 새로운 우생학 이데올로기 그리고 그것을 조장하는 집단에 비판적 시각을 던진다. 그러나 인간이 과학을 통해 자연의 부족함을 메꾸며 살아왔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며, ‘자연과 과학의 새로운 균형’을 찾는 문제도 심도 있게 성찰한다. 이러한 감독의 비판적 메시지와 문제 제기는 영화의 구성이나 내용 뿐 아니라, 작품 곳곳에 치밀하게 배치된 여러 가지 상징 기호들을 통해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 상징 기호들(특히 몸, 가타카 사옥, 바다, DNA 이미지, 살인)은 유기적으로 얽히고설켜 작품의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다채로운 뉘앙스를 파생시키며 영화의 미학적 수준을 높이 끌어올린다. 따라서 이 글은 그 상징들의 세밀한 연결 구조와 다층적 의미를 선명하게 밝혀봄으로써, <가타카>가 품고 있는 다차원적 성찰의 의미들을 더욱 깊고 섬세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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