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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학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01 - 44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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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식민지 조선에서 전개된 주거생활개선운동의 추이와 조직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먼저 추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적으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시가지까지 운동이 확산되었다. 둘째, 시기적으로는 주거문제와 주택정책의변화에 따라서 증폭된 반발이 점차 체제 내화되었다. 셋째, 유형별로는 부당한 요구에맞서는 반대운동을 필두로 선전운동과 자조운동이 상호보완적으로 전개되었다. 다음으로 조직화의 원동력은 ‘당사자성’이었다. 사회적 방식은 양적으로 소수였고한시적이었다. 대부분의 운동은 운명공동체의 구성이라는 자주적 방식을 통해 단일대오로 나아갔다. 이때 수평적 의사결정기구의 발족과 공론의 형성, 그리고 구속적 규약설정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광범위하게 일어난 임차인의 저항은 자본주의의 모순을 드러내고 통치의 유효성에 균열을 일으키는 효과를 발휘했다. 사회?경제적 약자가 써 나가는 자기 해방의 과정은 생활의 현장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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