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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劉奕 (上海大學 中文系) 최지영 (독립연구자)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45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3 - 16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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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陶淵明)의 출신 가문에 대한 의견은 학계에서 오랜 논쟁의 대상이었다. 혹자는 귀족 가문의 출신이라 주장했거나 혹자는 비천한 가문 태생이라는 의견을 펼쳤으며, 몰락한 하급 귀족의 후손으로 태어나 가난한 가정환경과 고위관리로의 진출 가망이 희박하여, 어쩔 수 없이 은둔의 길로 들어섰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본고는 당시의 관직 제도의 재고찰 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설정하여, 도연명의 초기 관직인 강주(江州)의 좨주종사(祭酒從事)의 성질을 고찰 후, 좨주(祭酒)가 비록 일부 학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높지는 않지만, 여전히 국가의 높은 지위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기에 그 시대의 민중 상황을 더한 비교분석을 통하여, 지방 고위 공직자의 자녀만이 초임 관료 등의 직책을 맡을 자격이 있음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도연명은 순조롭게 고위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었지만, 단호히 포기하고 전원으로 돌아가는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기존의 주류 이론에 오류가 있음을 밝혔으며, 도연명에 대한 정확한 연구는 역사적인 상황, 일반 백성들의 생활상, 도연명 개인의 인생 등 다양한 요소를 융합하는 연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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