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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식 (기산예다학연구소)
저널정보
국제차문화학회 차문화산업학 차문화산업학 제52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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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시기에 걸쳐 국가 아문의 관찬 문헌이나, 유불 지식 차인들이 남긴 시문에는 시중에 상업적인 차의 생산 유통시스템이 존재하였음을 전제로 하는 기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대동법 시행 이후에는 다공(茶貢)을 담당하는 공인들이 대동미를 지급받아 시중에서 차를 구입하여 경사아문에 공납차를 조달하는 공인무납제도(貢人貿納制度)가 시행되었다. 또 지방아문에서도 상납하여야할 공납차를 대동미의 지방 보관분인 저치미(儲置米) 등으로 구입하여 현물로 상납 이속(移屬)하였다. 특히 조선시대 시중에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과, 차 시장과 상인이 있어서 차를 매매(賣買)하였음을 시사(示唆)하는 차인들의 기록과 시어(詩語)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차산지 민가에서 상업 목적의 차 생산과 중앙과 지방에 차를 매매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의 존재를 전제로 하였을 때만 가능한 일들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조선시대에 전란이나 기근에 의한 일시적 차 문화의 부침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중에는 국용 조달이 가능한 규모의 차생산과 유통시스템이 존재하였으며, 차를 향유하는 차인들은 필요시 언제든지 생활권의 주변에서 차 파는 상인이나, 차 시장, 상점에서 차의 구입이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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