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유진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44권 제44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33 - 151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우머니즘의 관점에서 토니 케이드 뱀버러의 소설 『소금 먹는 사람들』 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치유유형을 분석하고, 정치, 생태, 영성의 치유적 차원을 탐구하고자 한다. 뱀버러의 우머니즘은 흑인 여성뿐만 아니라 흑인 남성도 포용하고, 나아가 제3세계 여성들과의 연대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페미니즘과는 구별된다. 뱀버러의 『소금 먹는 사람들』은 1970년대 미국의 사회문화적 상황 속에서 흑인여성 사회운동가 벨마를 주인공으로 그녀의 소진과 치유에 관한 서사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개인으로서 흑인 여성은 흑인 공동체와 연결될 때 전인적인 치유가 가능하고, 제3세계 여성들과의 통합과 흑인 전통신앙과 토착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을 때 비로소 새로운 의식을 가진 존재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주장한다. 또한, 작품은 정치, 생태, 영성의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룸으로써 세계에 대한 통합된 인식을보여준다. 흑인 공동체의 온전함은 우머니즘과 아프리카 전통과 종교에 의해 회복된다. 벨마가 치유 받는 과정에서 조상의 기억과 흑인 여성으로서의 영성을 되찾음으로써 공동체 전체가 치유 받은 벨마를 통해서 온전함을 이룬다. 이는 뱀버러의 우머니즘이 지닌 통합성을 잘 보여준다. 인간의 연대를 통하여 개인과 공동체는 전인적치유를 성취하고 새로운 우머니즘과 영성의 차원을 구축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