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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재호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7 - 12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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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의 공부론 체계는 전통적인 주요 개념과 명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경과 궁리가 양 날개이고, 천리를 보존하고 인욕을 제거함이 기본내용이다. 그의 체계는 리기론과 심성론에서 출발하여 매우 정합적이다. “리기지묘”는 “기발리승일도”만을 인정하고, 그래서 성리는 심기의 작용에 의지해서 표현될 뿐이다. 그러므로 공부는 전부 심기의 측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그 토대가 논리적 사유를 진실하고 망령됨 없이 수행하는 “성의”이다. 이 토대에 따라 “거경”과 “궁리”가 설명되고, 나아가 사특한 욕망의 제거에 의한 심기의 교정으로 지속적인 도덕실천이 가능하게 된다. 이런 체계는 비록 도덕실천의 직접적 동력에 대한 설명이 어렵지만, 구체적 현실의 정황을 적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합당한 원칙을 선택하여 현실적 도덕실천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특한 욕망의 제거는 명징한 이성 활동을 확보하여 도덕실천의 순수성을 담보해준다. 율곡의 공부론은 현실의 구체적 도덕실천을 훨씬 강력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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