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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규 (연세대학교) 박애경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5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1 - 15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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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부터 1970년까지 순한글전용을 주장해온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는 국문학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그 관심의 성과가 외솔시조였다. 본고는 최현배의 문학관을 통해 이 외솔시조가 갖는 의미를 고찰하고자 했다. 최현배는 문학적 요구란 생명의 요구라고 규정하면서, 개인의 생애와 민족의 역사를 아우르는 문학을 지향했다. 외솔시조는 이 최현배의 문학관이 드러나는 문학적 성과였다. 평생을 국어학자로 살아온 최현배에게 언어란 인간 감정을 표현하는 기본적인 수단이었고, 언어적 발화란 인간의 존재론적 본질을 규정짓는 근원이었다. 외솔시조는 바로 인간이 어떻게 새로운 문학 문화를 창달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결과였다. 이 최현배의 외솔시조는 동시기의 정인보가 지은 위당시조와도 중요한 차이점을 드러낸다. 정인보가 한문 고전에 기반한 시조의 음악성과 정통성에 집중했다면, 최현배에게는 시조의 언어성에 집중하면서 시조의 언어적 형식에 좀 더 집중했다. 다만 최현배와 정인보의 시조문학이 상충된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최현배와 정인보 모두 문학과 생명을 연관짓고 있다는 점에서, 본고는 이러한 점을 좀 더 심도 있게 성찰하기 위한 연구사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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