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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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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군선 (원광대학교) 오세철 (나사렛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5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 - 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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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먼저 이규보의 자연관에 대하여 알아본 다음 한문교육에서 그것이 지니는 교육적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본 것이다. 본고에서 논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규보의 자연관 중 ‘생명에 대한 존중’은 「呪鼠文」 「蝨犬說」을 중심으로 쥐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긍정과 자연 앞에서는 모든 생명체가 같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자연의 포용성 긍정’에서는 「土靈文」을 중심으로 자연의 입장에서는 선인과 악인의 구분이 없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가른 판단이란 점을 살펴보았다. ‘자연의 섭리에 대한 순응’에서는 「壞土室說」 「夢說」 등 작품을 중심으로 인위적인 힘으로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에 대한 반대 의식과 정해진 운명에 대하여 순응하는 자세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 이규보의 자연관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한문교육의 현재적 입장에서도 과연 그러할 수 있는지 교육적 의미에 대하여 고민해 보았다. 한문교육에서의 인성과 가치관은 대부분 선인들이 남긴 가치관을 현재적 변용 없이 전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규보의 자연관이 지니는 의미는 의미대로 인정해야 하지만 배우는 학생들에게 인간의 자연성에 대한 생각도 일깨워주어야 한다. 다만 인간의 자연성에 대한 긍정은 그것이 정당한 방법일 때 의미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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