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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일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7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3 - 4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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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春秋》와 三傳을 통해 宋襄公의 모순적ㆍ문제적 행적을 齊桓公 사망 전후의 국제정세의 맥락에서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탐색하는 데에 있다. 특히 패주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에 “信”이 어떠한 위상과 의미를 갖는지 정밀하게 고찰하여, 춘추시기의 시대적 지향과 문화적 공동체의 형성을 새롭게 사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환공은 패주 시스템을 개발하여 구축한 창업자이긴 하지만 당시에는 그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구동하는지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더욱이 주나라 문화권 외부와 접촉과 갈등이 심화하면서 제환공의 패주 시스템은 확장과 보수의 과정에 있었다. 제환공 사망 전후 약 20년의 혼란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송양공은 이 시기에 등장하여 晉獻公ㆍ秦穆公ㆍ晉惠公ㆍ晉文公ㆍ楚成王ㆍ鄭文公 등 여러 주체와 직간접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패주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한계를 모색한 인물이었다. 《춘추》와 三傳에서 그린 송양공의 행적과 평가는 당시의 혼란만큼이나 모순적이고 입체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송양공이라는 인물 자체가 패주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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