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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현경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43 - 26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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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징아에 따르면 문화는 놀이에서 시작되었다. 각종 건축물과 공예품은 물론 법률과 학문 등 문명사회를 이루는 모든 요소의 출발점을 놀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학은 놀이의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고대 문학은 적수를 쓰러뜨리기 위한 목적의 경쟁시합이나 수수께끼 놀이의 성격을 띠었기 때문이다. 문학과 놀이는 일상적 삶에서 통용되는 규칙과 다르게 작동하며 특정한 시공간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본 연구는 문학이 놀이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에 주목해 풍자와 놀이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놀이는 재미 삼아 하는 즐거운 활동이면서도 진지함과 관계된다. 승패를 가르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에 우리는 그 누구보다 몰두하고 집중한다. 즐거움과 쾌락, 긴장감을 모두 갖춘 총체적 활동으로서의 놀이는 풍자와 비슷하다. 풍자는 놀이처럼 진지함과 유쾌함 사이에 존재하는 문학 장르로 간주되며, 상대와 겨루는 경쟁게임의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고대 로마의 풍자는 마법적 주술의 효과를 가지며 적수를 제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본 연구는 놀이에서 고대 원시 문화의 제의적 속성을 규명한 하위징아를 따라 풍자의 근원을 고대 문화의 제의성에서 찾고, 놀이의 경쟁적 속성과 풍자와의 연관성을 규명한다. 마지막으로 고대 로마의 대표적인 풍자 작가 루키아노스의 작품을 통해 풍자가 펼치는 다른 세계의 창조 놀이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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