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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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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2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317 - 3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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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니체철학을 중심으로 놀이의 실천철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다. 놀이개념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철학사는 놀이를 가벼움, 유치함, 가변성의 동의어로 이해했다. 플라톤과 칸트는 놀이에 대한 전형적 이해를 보여준다. 놀이는 니체 철학을 만나면서 새로운 조명을 받게 된다. 놀이에서 니체는 니힐리즘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한다. 니체의 철학은 놀이의 정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의 ‘예술철학’, ‘관점주의’,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등은 모두 놀이로 설명되는데, 이것은 여타의 철학자들이 필요에 따라 놀이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니체의 실천철학에도 놀이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 근대의 교육과 정치를 극복하기 위해 그가 제시하는 가치인 ‘위계’, ‘거리의 파토스’ 그리고 ‘경쟁’은 모두 놀이적 성격을 갖는다. 본 논문은 니체의 놀이 철학이 가진 실천적 의미를 돋보이기 위해 실천철학에서 니체와 다른 방향으로 놀이를 수용한 플라톤, 칸트의 놀이 개념도 예비적으로 살펴본다. 두 철학자는 고대와 근대에서 놀이가 가진 실천적 의미를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특히 두 철학자들이 교육에서 수용하고 있는 놀이의 의미를 비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우리는 니체가 그토록 놀이개념에 집착한 이유가 ‘가치의 전도’와 ‘새로운 가치의 창조’에 있음을 확인할 것이고 가치의 창조에 놀이가 어떤 기여를 하는지도 상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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