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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 밍위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5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3 - 11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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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남송시대 악록서원(嶽麓書院)에서 발견되는 '교육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탐색하는 데에 있다. 북송시대 선비들의 공부 목적은 과거시험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학문자체 탐구의 중심이 아니었다. 남송시대는 혼란한 시기로 관학이 몰락하여서, 악록서원이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우선, 악록서원의 교육목적은 과거에 급제하는 것이 아닌 '도'를 전파하고 백성을 구제하는 데에 있었다. 다음으로, 악록서원의 교육과정에서 주된 교과는 과거 한대(漢代)와 당대(唐代)에 해석된 유가 경전이며, 나중에 성리학의 실천적 학문으로 변모되었다. 이로써 학생들이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길 요청하였다. 또한, 국가의 난세에서 악록서원은 군사에 관한 교육을 중시하고 문무겸전한 선비들을 배양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다. 마지막으로 악록서원은 제례(祭禮) 교육으로 전통문화계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다. 요컨대, 전통교육이 몰락한 오늘날의 학교에서는 교육의 사회적 책임이 날로 실추되어 가고 있다. 특히 오늘날 학교에서의 제례에 관한 문화의 계승과 문무겸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남송시대의 악록서원이 좋은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학습자들은 '학이위기(學以爲己)'의 자기 이해의 교육에서 출발하여, 전통을 존중하고, 현실의 사회를 배려하고, 미래를 전망(展望)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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