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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현기상 (청수백석대학교회)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조직신학연구 제35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6 - 180 (5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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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는 예전이 본질상 정치적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정치는 전문정치인들의 정치가 아닌 일반적인 의미의 충성을 뜻한다. 이는 성경에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 백성들 사이의 언약적 충성으로 풀이될 수 있다. 스미스는 기독교의 정치적 성격과 세속 정치의 종교적 성격을 드러내려고 애썼다. 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이 참된 정치적 존재를 형성하고 그래서 정치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스미스는 정치를 초월적 행위로보았다. 참된 정치는 하나님과 신자들의 관계 속에서 나타날 수 있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위해 아들을 내어주심과 같이 그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 그리고 신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면서 그에게 사랑과 충성을 맹세한다. 이 충성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현되어야만 한다. 참된정치는 기독교를 통해 이해되고 실현될 수 있다. 따라서 스미스는 정치를정치적 현안으로 축소시키지 않았다. 스미스의 정치신학의 탁월한 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비판을 제기하였다. 그의 정치신학은 정치의 초월화를 위해서 정치의 평준화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이 복음의 분화구들이 참된 기독교적 정치 형성의 결과라고 하겠지만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아브라함의 부르심을 따라 행했던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베푸신 일반은총의 덕택인지 그는 설명을 피한다. 또한 그는 국가의 생존을 카이퍼보다 더 급진적으로 강조한다는 면에서 더 신칼빈주의적으로 보이나, 세속에 있는 정치적 선한 결과물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것과 협력할것인지를 일관되게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지혜를 얻어 하나님께서 왜곡된 세상 속에서도 자신이 주신 은혜의결과물들을 거두어 가신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래서 신자들은 기독교예전 속에서만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온 우주 영역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믿으며 충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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