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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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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최용성 (부산대학교) 강순규 (부산대학교) 최병학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기독교학문연구회 신앙과 학문 신앙과 학문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85 - 11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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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팬데믹이라는 위기의 시대에 개혁적 패러다임의 모색을 통해 이런 위기 시대에 교회가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되어졌다. 이를 위해 흑사병·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혁명(개혁)적 과학패러다임 모색을 종교·교회개혁적 차원에서 성찰하고 종교개혁시대와 작금의 시대와의 가다머적 지평융합적 해석학으로 성찰을 꾀하고자 한다. 또한 팬데미 시대의 특수한 상황은 과학, 정치, 종교권력의 취약성 및 희생양화를 증폭시키고 과학적, 정치적, 종교적 합리성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데, 이런 탈정상과학적 상황·위험사회적 상황에서 종교·개혁적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사사화된 인습적 신앙의 패러다임에 갇혀있는 개신교회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공적인 영역에서의 공공성과 공동선을 위한 보다 개혁된 패러다임을 제시한 가톨릭의 종교개혁, 교회개혁을 참조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팬데믹 시대가 14-16세기와 같이 또는 더 증폭된 형태로 전지구적인 주관적, 사회적 외상을 증폭시키는 사회라는 관점을 통해 영광·번영 복음의 패러다임을 십자가·고난 복음의 신학적 패러다임으로 대체가 필요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과학적, 정치적, 종교적 위기 속에서 왜곡된 회복탄력성으로서 르네 지라르가 말하는 희생양화를 부축이는 것을 극복하는 진정한 십자가·고난 신학을 통한 회복탄력성이 필요함을 제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팬데믹의 시대에 교회는 코로나19의 새로운 4차산업혁명 시대, 언택트 사회에서 기존의 가톨릭적·개신교적 공간성의 패러다임을 넘어서 팬데믹·초대교회·성서적 패러다임 교회 공간성으로 이동해 나아가야 할 기회가 됨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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