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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철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41집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39 - 166 (28page)
DOI
10.31325/KJR.2021.9.4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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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소저너 트루스 연설 텍스트를 분석하며 수사적 전략의 특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851년 오하이오주 애크론(Akron)에서 열린 여성권리운동대회에서 소저너 트루스가 행한, 일명 ‘나는 여자가 아닌가요?’ 혹은 ‘나는 여성이 아닌가요?’(‘Ain’t I a Woman’) 연설과, 1865년 노예해방선언 직후 1867년 뉴욕의 미국 평등권리협회에서 행한, 일명 ‘동요가 있을 때, 계속 전진하라!’(‘Keeping the thing going while things are stirring!’)는 연설 텍스트를 분석하며 트루스의 수사적 기법과 전략을 논의한다. 첫째, ‘나는 여성이 아닌가요?’ 연설의 텍스트를 분석하며 소저너 트루스의 반복적인 수사적 질문 기법인 설의법을 논의하고, 남녀평등을 실체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현시적 구현’(power of enactment)의 수사적 전략을 탐구한다. 둘째,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보강하기 위해 성서의 일화나 서사를 활용하는 비유와 은유의 수사적 기법을 탐색한다. 셋째, 앞선 1851년 연설에서는 흑인 노예로서 연사의 에토스가 약한 상황이었지만, 노예해방선언 이후인 1867년 연설에서 소저너 트루스는 자신을 ‘권위있는 사회운동가’ 혹은 ‘카리스마 있는 연설가’로 재규정하고 이미지를 변신하는 ‘수사적 페르소나’(rhetorical persona) 전략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소저너 트루스가 남성을 목표 청중으로 설정하고 남자들이 주체적으로 여성에 대한 행동과 태도를 바꾸도록 호소하는 수사적 전략인 ‘변화 주체’(agent of change)를 논의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나는 여자가 아닌가요?’: 1851년 여성권리대회 연설
3. ‘동요가 있을 때,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하라’ : 1867년 미국 평등권리협회 연설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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