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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미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사학회 미술사학연구(구 고고미술) 美術史學硏究 第311號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15 - 15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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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에서 조선 중기까지 가장 큰 사찰로 손꼽혔고 많은 왕실후원을 받았던 회암사(檜巖寺)의 중심불전은 보광전(普光殿)이었다. 본고는 여러 사료와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종합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진 회암사 보광전에 모셔졌던 불상들의 크기, 갯수, 형태, 도상, 종교적 의미 등을 추정해 보았다. 회암사 중창의 내용을 기록한 「천보산회암사수조기(天寶山檜巖寺修造記)」의 내용, 최근 회암사지 발굴조사 결과, 동시기 중국과 한국 불전의 불상배치 방식을 토대로 분석할 때, 중창 당시 지어졌던 보광전에는 15척 크기의 불좌상 3구를 모셨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암사를 중창한 나옹혜근(懶翁惠勤, 1320~1376)의 사상과 활동, 그리고 원경왕후(元敬王后, 1365~1420)가 회암사 보광전을 위해 시주했던 자수불들의 도상을 토대로 분석해 보았을 때, 보광전에 모셔졌던 삼불상은 ‘아미타-석가-약사’ 또는 ‘아미타-비로자나-약사’의 조합을 이루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후자의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러한 삼불상은 회암사 북쪽 구역에 봉안된 또 다른 15척 불상들과 함께 사찰가람의 동서축을 따라서는 불법승 삼보(三寶)를, 남북축을 따라서는 삼신(三身)을 형상화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고려말 회암사 중창과 「天寶山檜巖寺修造記」
Ⅲ. 회암사의 주요 불상에 대한 추정
Ⅳ. 맺음말
참고문헌
References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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