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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국립농업과학원) 박정훤 (리써치팜) 노현호 (국립농업과학원) 김창조 (국립농업과학원) 김단비 (국립농업과학원) 권혜영 (농촌진흥청) 진용덕 (코파) 노진호 (국립농업과학원)
저널정보
한국농약과학회 농약과학회지 농약과학회지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88 - 195 (8page)
DOI
10.7585/kjps.2021.25.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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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참외 내 잔류농약분석을 위한 한국(미박피)과 일본(박피)의 시료전처리 방법의 차이에 따른 잔류 농약 데이터를 비교하고, 한국의 잔류농약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살충제(acrinathrin, diflubenzuron)와 살균제(mandipropamid, pyraclostrobin)의 참외 내 잔류양상을 비교하여, 일본으로의 참외수출 가능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약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2,000배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2회 또는 3회 살포하였다. 최종 약제살포 후 0, 1, 3, 5, 7 및 14일에 시료를 채취한 후 박피시료와 미박피시료로 구분하여 전처리하였다. 미박피 시료 내 acrinathrin, diflubenzuron, mandipropamid와 pyraclostrobin 잔류량은 각각 0.02–0.28, 0.03–0.43, 0.06–0.48 및 0.03–0.32 ㎎ ㎏<SUP>-1</SUP> 이었고, 박피 시료는 각각 0.01–0.02, 0.01–0.02, 0.01–0.04 및 0.01–0.02 ㎎ ㎏<SUP>-1</SUP> 이었다. Acrinathrin, diflubenzuron, mandipropamid와 pyraclostrobin 최종약제 살포후 0–14일차에서의 미박피/박피 잔류량 비율은 각각 3.5–28.6, 5.4–24.9, 12.5–18.1과 6.1–42.4이었다. 만약 가장 낮은 미박피/박피 잔류량 비율을 미박피 시료에 적용하여 곱하면 acrinathrin, diflubenzuron, mandipropamid 및 pyraclostrobin 잔류량은 각각 0.07, 1.07, 0.12와 0.31 ㎎ ㎏<SUP>-1</SUP>이 되기 때문에, 참외시료를 한국의 잔류농약 전처리방법인 미박피시료에서 잔류량을 측정할 경우 acrinathrin, diflubenzuron, mandipropamid와 pyraclostrobin 잔류량이 각각 0.07, 1.07, 0.12와 0.31 ㎎ ㎏<SUP>-1</SUP> 보다 낮을 경우에는 일본의 잔류농약 전처리방법인 박피시료에 대한 실험 없이 일본으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Literature Cited
요약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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