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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원 (단국대학교) 허경호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언론정보연구 언론정보연구 제58권 제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52 - 177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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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허세는 ‘긍정적으로 지각된 특징을 상대에게 드러내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허세 행위가 체면민감성에 의해 발생한다는 가설을 설정했다. 또한 허세 행위가 실제로 개인 평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더불어 허세와 개인 평판의 관계에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영향을 미칠 것을 예측하였다. 분석 결과, 관찰자는 체면민감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록 상대가 허세를 많이 부린다고 판단했으며, 상대가 허세를 많이 부린다고 느낄수록 개인 평판을 낮게 측정했다. 그러나 허세를 부린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사교적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로 받아들여지면 개인 평판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정적 영향으로 전환되는 대립적 조절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허세 행위가 체면민감성에 의해 발생한다고 점, 허세 행위자의 의도와 달리 허세 행위는 개인 평판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점, 허세 행위가 개인 평판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해도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라는 관계적 맥락에 따라 개인 평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논의로 제시했다.

목차

1.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연구 결과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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