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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태창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05집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319 - 348 (30page)
DOI
10.20433/jnkpa.2021.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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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주의는 민주주의 사회의 공공 철학의 주류를 이루어온 자유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유망한 대안으로 간주되어왔으나, 아테네적 전통과 신로마적 전통으로 분열되고 각각 심각한 비판에 직면하게 됨으로써 관련 논의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삶의 영위를 위한 상호주관적 조건들의 총체라는 개념을 통해 공화주의를 규범적으로 정초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샌델의 시민 공화주의를 중심으로 공화주의의 아테네적 전통을 이 개념에 기초하여 재정식화한다. 샌델의 시민 공화주의는 그의 아리스토텔레스적 정의관에 따라 좋은 삶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합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좋은 삶의 영위를 위한 형식적 조건들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하는 위의 기획과 분명한 대조를 이룬다. 본 논문은 좋은 삶의 내용이 아니라 형식에 대한 합의에 중점을 두는 공화주의 공공 철학이 보다 유망하다는 점을 밝히고, 이러한 노선을 따를 때 비로소 공화주의의 시민적 덕성 및 정치 참여에 대한 강조가 현대 사회의 다원주의와 양립가능한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목차

한글요약
I. 들어가는 글
Ⅱ. 샌델의 시민 공화주의의 공공 철학
Ⅲ. ‘인륜성’의 구성 요소로서의 공화주의적 시민성
Ⅳ. 시민 공화주의와 인정이론적 정의관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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