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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규백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38집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91 - 227 (37page)
DOI
10.21208/kla.2021.06.3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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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소동파의 적벽선유 재연을, 조선조 상주 낙동강권 문인들의 시회 시문집인 『임술범월록(壬戌泛月錄)』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다.
그들은 적벽선유의 문화모델을 채택하면서, 그것을 창조적으로 변용하여, 자기화, 지역화하고 있다. 이에는 밝은 달 아래 술을 마시고 시문을 읊으며 담소를 즐기는 풍류가 녹아있다. 특히 유학도맥(道脈)의 계승이나 우국충정에 관련한 것은 다른 지역의 선유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독특한 면모로, 선비정신이 표현되어 있다. 이 선유 시회는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단결의 무대이기도 하다.
조선조 상주권 문인의 소동파 적벽선유 재연 풍조는 중국으로부터 조선으로의 문화의 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소동파 「적벽부」모델의 수용 풍조와 유학 도맥의 계승 이 두 축은 때로 맞서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작용을 하고 있어, 이중주가 되고 있다.
상주 낙강(洛江) 범주(泛舟) 시회는 고려 이규보(李奎報: 1196)로부터 조선후기 1862년까지666년간 51회나 지속된 상주 낙동강 선유 창작모임이다. 특히『임술범월록』은171년간(1607∼1778년) 대대로 이어진 문단 활동의 기록으로, 지금까지의 기록상으로는 중국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고,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장의 선유 시회의 시문집으로 추정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소동파 ‘적벽선유’의 계승
3. 소동파 ‘적벽삼부작’의 창조적 변용
4. 풍류의 구가
5. 유학(儒學) 도맥(道脈) 계승의 자부
6. 우국충정
7.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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