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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옥 (용인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5輯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67 - 98 (32page)
DOI
10.52639/JEAH.2021.06.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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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중 ‘-고 있-’ 대역문 말뭉치(7,394 문장쌍)”를 기초자료로 하여 시상표지 없이 한국어의 상 표지 ‘-고 있-’과 직접적인 대응 관계를 이루는 중국어의 표현을 어휘적 상의 측면에서 고찰하고, 중국어의 단어 구성 및 어휘적 의미의 특징에서 이들의 대응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한국어의 상 표지 ‘-고 있-’은 중국어의 일부 동작 지속성 복합동사, 동작 결과의 상태 지속을 나타내는 ‘有(유)’류 복합동사, 일부의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심리동사와 시상표지 없이 대응 관계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동사가 ‘-고 있-’과 시상표지 없이 직접적인 대응 관계를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이들 동사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의미와 중국어 복합어의 합성법에서 비롯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말뭉치 자료를 통해 한국어의 상 표지 ‘-고 있-’은 중국어의 부사 ‘越来越(yuè lái yuè)’, 조사 ‘的(de)’와 시상표지 없이 대응 관계가 성립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으며, 부사 ‘越来越(yuè lái yuè)’는 동작 혹은 상태의 점진적 움직임을 나타내므로 자체에 이미 상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시상표지의 도움이 없이도 상적 의미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고, 조사 ‘的(de)’의 상적 의미는 그 앞에 오는 동사의 성질과 관계되며 미완료상 의미와 완료상의 의미를 모두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한・중 상에 대한 연구 성과 검토
Ⅲ. 한국어의 상 표지 ‘-고 있-’과 대응되는 중국어 표현
Ⅳ.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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