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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도헌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83 - 3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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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사회에서의 개인화 현상과 그 극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뒤르케임과 밀의 인간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뒤르케임과 밀의 인간관 연구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관련성과 사회성 형성의 방향성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한국사회에서의 개인화 현상을 극복할 방향에 대해서 모색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밀과 뒤르케임의 인간관은 공통적으로 개인과 사회의 조화를 강조하고 개인성의 과잉에 대해 비판적이었지만, 사회성 형성의 방향에서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였다. 밀은 개인들이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회를 비정상적이라고 주장했고, 뒤르케임도 개인의 욕망이 과잉 표출되면 개인도 심한 고통에 시달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밀은 인간 내면의 선천적인 인간 본성을 통해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한 반면에, 뒤르케임은 인간 외부에 존재하는 사회 규범을 통해 사회성 형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둘째, 한국사회에서의 개인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개인화의 문제점인 ‘탈사회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별성의 확장이 개인과 사회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인간의 내면과 사회의 외적 규범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 개인화의 ‘탈사회성’을 극복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인과 사회에 고통을 안겨주는 탈사회적 개인화의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밀(J. S. Mill)의 인간관
3. 뒤르케임(E. Durkheim)의 인간관
4. 한국사회에서의 개인화 현상에 대한 극복 방향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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