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광영 (중앙대학교) 최성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62집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67 - 105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시간 분석을 이해하고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철학자에게 시간론은 이들의 철학 자체의 수행을 근거 짓고 있는 본질 구조이다. 이 논문은 먼저 2장에서 후설과 하이데거 시간론의 구도에 대해서 비교한다. 후설이 시간 객체를 구성하는 의식 내재의 시간 분석을 목표로 한다면, 하이데거는 존재 일반의 의미를 해명하기 위한 토대인 기초존재론에 있어서 현존재의 실존론적 존재구성틀을 시간성으로 밝히는데 주력한다. 3장에서는 이러한 구도 아래에서 이들이 분석해내는 시간성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소묘한다. 후설에게 시간성은 지향성의 구조인 반면 하이데거에게 시간성은 현존재의 ‘현(Da)’이라는 존재에로의 개시성의 구조이다. 4장에서는 이러한 시간성을 지니는 인간의 모습, 달리 말해 시간적 존재자로서 인간의 모습이 이들에게 궁극적으로 어떻게 제시되는 지를 살펴본다. 후설에게 시간적 존재자인 인간은 절대적 주관성(absolute Subjektivität)에 다름없다. 반면 하이데거에게 인간은 역사적 현존재로서 자신의 현사실적 삶을 감당해내는 ‘해석학적 존재(ens hermeneuticum)’로 밝혀진다. ‘절대적 주관성’과 ‘해석학적 존재’로서 인간은 그리스적 전통에서 인간의 시간 체험을 이해하는 두 가지 방식인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에 각각 대응한다. 이 글의 결론부에서는 두 철학자의 시간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에 초점을 맞춰 후설의 시간론을 ‘크로노스적 현재’로, 하이데거의 시간론을 ‘카이로스적 순간’으로 규명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의식 내재적 시간과 존재론적 시간
3. 의식의 지향성과 현존재의 ‘현’의 구조로서 시간성
4. 절대적 주관성과 역사적 현존재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105-00173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