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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욱수 (부산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8집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181 - 207 (27page)
DOI
10.20293/jokps.2021.15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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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선 조선후기 성리학이 국가와 백성들의 안위를 보장하지 못한 이데올로기로서의 한계가 무엇인지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전환기 조선의 유학은 관념적 색체와 정치적 일탈로 현실의 문제와 유리되어 있었다. 지나친 관념 논쟁은 정치적 모순을 통제하지 못했고, 이념적 명분이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허구에 빠진 현실을 인지하지도 못했다. 따라서 양반 유교 사회의 실상과 허구에 대한 분석은 당시 조선 사회의 말세적 환경을 분석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다음으로 현실적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평민들의 유교 전통에 대한 인식을 다루었다. 국가 정책으로 유교는 평민들의 삶 속에 전파 되었다. 당시 민중들의 삶 속에서 유교는 양반 계층의 권위와는 상관없이 상당한 영향력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토지』는 식민지 해방과 독립이라는 외적 문제에 직면하여 고질적인 내적 모순을 순화하고 조정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문화적 저력으로서의 평민 유학이 어떻게 정립되고 안착 되었는지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선영봉사(先塋奉祀)와 같은 외적 형식과 도리(道理)와 같은 내적 가치가 평민 윤리로서 한국 문화의 내면에 자리 잡게 된 이유와 과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목차

논문개요
Ⅰ. 서론
Ⅱ. 평민유교라는 개념에 대한 단상
Ⅲ. 조선 후기 유교문화의 경향
Ⅳ. 『토지』에 나타난 평민 유교의 내용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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