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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세가와 사오리 (인하대학교) 최규진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78輯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223 - 249 (27page)
DOI
10.18075/jcs..78.202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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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정부가 세운 최초의 근대식 의학교육기관인 의학교의 탄생은 지석영의 우두법 도입을 계기로 이어진 조선의 자주적인 근대의학 지식 수용의 결실이었다. 이 의학교에서는 본격적인 근대의학 지식 수용을 위해 초창기부터 일본인 교원 채용과 의학교과서 번역작업이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일본인 교원에게 의학교 학생들이 그들의 의학 지식을 따져 묻고 배제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를 통해 조선 근대의학의 변증법적 발전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조선인 의서 번역자들의 등장과 그들의 작업물을 통해 더욱 분명해진다. 현재까지 발견된 의학교에서 사용한 의학교과서는 유창희가 번역한 『병리통론』과 유병필이 번역한 『해부신학박제진전』 두 권뿐이다. 하지만 이 두 권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근대 의학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이론이자 전통의학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병리학과 해부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1902년 학부에서 발행된 『병리통론』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교과서일뿐 아니라 공식적인 의학 지식의 장(場)에 특정병인론과 국소병리학이라는 근대 의학관의 두 기둥을 최초로 제시한 작업으로서 그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의학교 설립 과정 - 지석영의 우두법 도입이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제2장 의학교의 외국인 교원
제3장 의학교에서 사용한 의학교과서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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