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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미옥 (충북연구원) 남윤명 (충북연구원) 이유환 (충북연구원) 양서우 (충북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원예학회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원예과학기술지 제39권 별호Ⅰ[초록집]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98 - 99 (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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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증상은 꽃, 열매, 어린 싹, 가지 접목부위 등 지상부의 모든 조식에서 볼 수 있다. 병징은 기주식물의 종류와 품종, 감염된 부위, 환경조건 등에 따라 다양하다. 과수 화상병은 국내에서 최초로 2015년 5월 이후 12월까지 안성, 천안, 제천의 43농가 42.9ha에서 배와 과수에서 발생되었으며, 안성과 천안지역은 배 과수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식적으로 과수 화상병으로 인정하였고 이후 동일한 지역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에서도 화상병 발생이 확인되었다.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농가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2020년의 과수 화상병 발생하여 폐원한 농가는 미래한국 위클리 기사내용에 의하면 629농가로 매몰면적만 330.6ha에 달했다. 화상병이 발생한 발병주 및 과원은 「식물방역법 제36조」에 근거한 ‘화상병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폐기되었다.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는 발견 즉시 매몰처리 하여야 하며, 확진 시에는 해당 과원 전체와 반경 100m이내의 기주식물을 모두 매몰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발생 폐원지에는 3년간 타작목의 재배는 가능하지만 사과, 배 등 기주식물을 재배할 수 없어 해당농가에 대한 대체작물 추천이 시급히 요구되었다. 대체작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3년 이후 기존 과수 화상병이 발생했던 기주식물을 재배할 것인지 아예 작목을 전환할 것인지 결정해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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