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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준 (경북대학교) 남길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15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43 - 8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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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언어학의 태동으로 평가받는 Chomsky(1965)의 연구가 발표되기 수년전, 다른 한편에서는, 20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한 인공지능 시대의 언어학의 이론적, 방법론적 토대가 되는 또 다른 언어학의 흐름인 퍼스 언어학이 그의 1957년 논저의 발표로서 세상에 소개되었다. 이후 Firth(1957)의 관점은 할리데이로 대표되는 호주 언어학 전통의 체계기능언어학과 싱클레어로 대표되는 유럽 언어학 전통의 말뭉치언어학에서 수용된다. 특히 후자는 컴퓨터의 발전과 보급이라는 도구적 요건을 충족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또한 1990년대 기계번역의 시도와 실패 과정에서 촘스키식 언어학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2000년을 전후하여 언어학의 주류 중 하나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말뭉치언어학은 기계 가독형자료로서의 언어 분석에 있어 방법론적·이론적 도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오늘날 인공지능의 광풍이 불고 있는 시대, 자연언어처리 모형의 이론적 바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본 연구는 먼저 인공지능 시대의 언어 연구의 이론적 출발점이 되는 Firth(1957)의 관념을 검토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여기서 일반 언어 이론으로서의 퍼스 언어학과 상황 맥락 이론, 운율 이론 등의 술어로 대변되는 퍼스의 생각과 그가 제시한 개념을 살펴본다. 이후 신퍼스학파로 불리는 말뭉치언어학에서 어떻게 수용되는지를 검토하고, 다른 한편에서 최근 수행되는 단어 임베딩을 통한 자연언어처리의 양상을 검토함으로써, 21세기 (인문) 언어학과 전산언어학의 전개에 내포된 퍼스의 생각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도입
2. 퍼스의 언어학적 관점
3. 20세기 후반 신퍼스 학파의 전개
4. 인공지능 시대의 퍼스 언어학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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