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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9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97 - 228 (32page)
DOI
10.31889/kll.2020.12.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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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포스트휴먼 시대에 요구되는 시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 교육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고민해 본 시론적(試論的) 성격의 글이다. 포스트휴먼 시대를 맞이해 대두되고 있는 ‘감정지능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비관주의와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넘어서 다가올 포스트휴먼 시대에 시 교육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시 교육의 내용이 구성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았다.
먼저 인간/비인간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김현과 신해욱의 시를 통해 포스트휴먼 시대 시가 포착하고 있는 문제의식을 살펴보고자 했다. 그리고 2010년대 중반 이후 전격적으로 등장한 퀴어 상상력과 페미니즘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황인찬과 권박의 시를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윤리를 드러내는 시에 대한 감상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자기 안의 결핍과 마주하는 공감의 윤리를 바탕으로 감정교육으로서의 시 감상 교육의 가능성을 이원하의 시를 통해 살펴보고자 했다.
이 논문은 인공지능이 본격화되는 포스트휴먼 시대에 도래할 위기의 상당 부분이 사실상 우리가 구축한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관점을 기본적으로 취하고 있다. 따라서 타자에 대한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공감의 윤리로서 시 교육의 필요성과 그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함으로써 포스트휴먼 시대에 대비한 인문학으로서의 역할을 시 교육이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함을 주장하고 그 구체적인 교육 내용에 대해 제안하고자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인간/비인간에 대한 새로운 질문
3. 새로운 시대의 윤리를 드러내는 퀴어와 페미니즘 시
4. 자기 안의 결핍과 마주하는 공감의 윤리로서의 시 교육의 가능성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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