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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17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09 - 335 (27page)
DOI
10.18707/jacs.2020.09.1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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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가무형문화재인 남해안 별신굿의 전승 양상과 굿판에서 무당이 제반 의례에 사용하는 도구인 지화(紙花) 및 한지 오브제(objet)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오늘날 국가무형문화재에서 가장 중요한 전승 축이 ‘기능’과 ‘예능’이다. 굿에서의 기능은 각종 소도구 제작을 의미한다. 소도구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종이를 이용한 여러 오브제(objet)들이다. 지화(紙花), 지(紙)탈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남해안 별신굿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통영 및 거제 등 남해안의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공동체 문화가 담긴 축제로 세습무가(巫家)들이 주도하고 있다. 세습무 가운데 남해안 별신굿을 택한 이유는 서해안 대동굿, 배연신굿이나 동해안 별신굿은 이미 1970년대부터 연구가 활발하게 시작되어 학계에 일찍 알려졌던 것과 달리 남해안 별신굿은 1980년대에 들어서야 그 존재가 겨우 확인되고 1987년에 비로소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서 가업을 잇는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에 12대째 세습무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87년 7월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로 지정된 이후 혈연세습이 아닌 사람들도 남해안 별신굿보존회로 들어와 굿의 기・예능을 학습하고 함께 굿판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세습무계의 속성이 변하게 된 이유는 ‘사회 인식의 변화, 활동무대의 감소, 경제적 이유, 사명감의 차이’ 등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본 논문은 기존의 연구자료에는 언급되지 않은 남해안 별신굿전승자들의 계보도와 현재 남해안 별신굿을 계승하고 있는 보유자와 전승자로부터 확인된 사실과 근거를 토대로 남해안 별신굿의 전승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남해안 별신굿과 그 안에 담긴 공동체 문화 그리고 전통공예미술인 지화(紙花) 및 종이오브제에 관한 내용도 함께 고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남해안 별신굿의 혈연세습 시기의 전승 과정
Ⅲ. 남해안 별신굿의 학습세습 시기의 전승 과정
Ⅳ. 지화(紙花) 및 종이 오브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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