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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하경 (서울대학교) 이수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2권 제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1 - 62 (32page)
DOI
10.38077/KJRLL.2020.09.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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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현대러시아어의 구어적 사용에서 무인칭 환경에 나타나는 지시대명사 중성 단수형 эmо와 인칭대명사 중성 단수형 оно의 문법적 기능을 살펴봄으로써 эmо와 оно의 이러한 허사적 사용이 현대러시아어의 문법체계 범주화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찰할 수 있는 경험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эmо와 оно의 사용이 허용되는 정확한 무인칭 환경 유형을 파악하고 이 형태들이 실제로 문법적 주어의 지위를 가지는지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무인칭구문 및 그에 상응하는 эmо, оно 구문에 대해 원어민 피험자들(총3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실험 결과, 자연현상이나 신체적 작용을 나타내는 무인칭 정형동사 구문에서는 эmо/оно가 사용될 수 없었던 반면, 무인칭 재귀동사와 부사적 술어 구문에서는 종속절(원형부정사절 및 정형절)이 있을 경우 эmо/оно의 용인성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эmо의 용인성이 оно보다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무인칭 재귀동사의 경우에는 어휘에 따라 종속절이 없는 경우에도 эmо와 оно의 삽입이 가능했다. 이와 같이 무인칭 환경에 삽입되는 эmо와 оно는 인상술어의 주어로 인상될 수 있고, 재귀사를 결속시키며, 술어일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한적인 환경이기는 하지만 문법적 허사 주어로 인정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허사 주어와 러시아어 무인칭구문
III. 설문 테스트 실험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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