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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명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77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7 - 40 (34page)
DOI
10.31313/LC.2020.0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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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백무산 시를 대상으로 공맹사상을 통한 사회생태주의의 특성을 논의했다.
먼저, 백무산 시에서 ‘천명(天命)’의 평등성과 위계의 해체가 도출되었다. 그의 시에서 공자의 천명은 작금의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여 위계의 해체를 주문하는 사회생태주의의 사유로 되살아났다. 백무산 시에서 모든 인간은 천명을 담지한 존재이기에 평등하다는 사유가 추출된 것이다.
나아가 백무산 시에서 ‘인(仁)’의 호혜성과 상호부조의 생성이 도출되었다. 그의 시에서 인간과 인간, 인간사회와 자연은 모두 호혜성의 열린 상태를 노정한다. 공맹의 ‘인’은 북친의 사유에서 되살아나 백무산 시에서 형상화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백무산 시에서 대동(大同)의 지향과 변증법적 이성이 논의되었다. 인간이 자연의 도(道)를 본받아 인도(人道)로 삼는다는 공자의 사유는 이차자연인 인간이 변증법적 이성의 과정을 노정함으로써 전체 생태계의 창조적 진화가 가능하다는 북친의 사유와 닿는다. 이러한 사유가 백무산 시에서 대동(大同)의 지향과 변증법적 이성으로 형상화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천명(天命)’의 평등성과 위계의 해체
Ⅲ. 인(仁), 사단(四端)의 호혜성과 상호부조의 생성
Ⅳ. ‘대동(大同)’의 지향과 변증법적 이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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