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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보배 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법학회 언론과법 언론과 법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97 - 231 (35page)
DOI
10.26542/JML.2020.8.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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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 확산으로 인해 미디어 환경이 다양화되고 상호연결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미디어 경험도 양적 질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이전과는 달리 다양한 미디어에 걸친 종합적이며 복합적인 방식으로 미디어를 경험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프라이버시 유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연구에서는 다매체 다채널로 표현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 레퍼토리 개념에 주목하면서 이용자의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에 따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염려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프라이버시 염려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연령 또는 개별 미디어 이용 차원에서 진행되어왔다. 이 연구에서는 미디어 레퍼토리 개념을 도입해 미디어 이용에 대한 다양성과 복합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프라이버시 염려에 대한 기존 연구를 이론적 방법론적 차원에서 확장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9 한국미디어패널> 조사 중 10~60대 남녀 8,410명의 미디어 다이어리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은 <종편콘텐츠중심> <스마트미디어중심> <다양한 미디어이용> <비지상파콘텐츠중심> <라디오중심> <실시간방송중이용> <지상파중심>의 7가지로 구분되었다. 프라이버시 염려는 7가지 유형 중 <종편콘텐츠중심> 유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라디오중심>과 <지상파중심> 두 유형의 프라이버시 염려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이 결과는 종편콘텐츠를 중심으로 복합적인 미디어 경험을 하는 군집일수록 라디오나 지상파 TV를 주로 이용하는 군집에 비해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염려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시에 이 연구에서는 미디어 레퍼토리 구성이 상대적으로 단순할수록 프라이버시 염려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디어 레퍼토리 분석을 적용해 프라이버시 염려를 분석한 본 연구를 통해 기존의 개인차, 매체 혹은 특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이용과 프라이버시 염려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발견되지 않았던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 대한 정책 및 교육적 함의가 함께 논의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연구의 배경
Ⅱ. 기존 문헌 검토
Ⅲ. 연구문제
Ⅳ. 분석 방법
Ⅴ. 분석 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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