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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68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35 - 164 (30page)
DOI
10.18338/kojmee.2020..6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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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종종 비도덕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만다. 이러한 비도덕적인 행위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파악될 수 있다. 먼저 플라톤에 따르면, 비도덕적인 행위의 원인은 무엇이 도덕적인 것인지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육의 역할은 참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비도덕적인 행위의 원인은 나쁜 습관에 의해 악덕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도덕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통해 탁월성을 갖추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칸트에 따르면 지식교육이나 습관교육을 받았을지라도 비도덕적인 행위를 범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무엇이 좋은 행위인지 알고 있거나 좋은 습관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상황에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저지른다. 그들이 그러한 선택을 하는 이유는 경향성에 이끌려 이성을 잘못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식교육과 습관교육이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덕법칙을 준수할 수 있을 도덕적인 마음을 갖추는 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칸트는 도덕적 감정교육을 주장한다. 이와 같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는 도덕교육에 있어 지식, 습관, 감정이 갖는 중요성을 각각 강조하고 있다. 이 논문은 지식교육과 습관교육 그리고 감정교육을 통해 비도덕적인 행위의 원인을 밝히고, 이러한 도덕교육의 세가지 측면이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플라톤과 지식교육
Ⅲ. 아리스토텔레스와 습관교육
Ⅳ. 지식교육과 습관교육의 관련과 난점
Ⅴ. 칸트와 감정교육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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