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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수미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 송화순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
저널정보
한국의류학회 한국의류학회 학술발표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3년도 제27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89 - 89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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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화가공은 과다한 약품의 사용과 최적 조건의 설정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면/폴리에스테르 교직물의 탄화가공 시 날염호의 농도를 일정하게 하고, 가공제의 종류, 농도(3-30%), 처리온도(110-17$0^{\circ}C$) 및 시간(1-5min)을 변화시켜, 섬유손상을 최소화하고 가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시료는 면 63%, 폴리에스테르 37% 교직물(이하 C/P 교직물로 함)을 사용하였으며, 탄화가공제는 황산구리, 수산, 황산 제1철을, 호료는 인달카를 사용하였다. 실험방법은 가공제를 제조하여 인날, 7$0^{\circ}C$에서 20분간 예비건조 후, 처리시간, 온도를 변화시켜 건열, 고착 처리하여, 수세 건조하였다. 가공제의 종류 및 처리조건을 변화시켜 제조된 바닥직물의 인장강도, 황변도, 수축률을 측정하여, 적정조건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황산구리 사용시 인장강도는 미처리보다 감소하였고, 농도, 온도 및 시간 변화에 따른 강도 변화는 적었다. 황변 및 수축률은 농도, 온도 및 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므로, 적정조건은 농도 5%, 온도 14$0^{\circ}C$, 처리시간 3분이었다. 수산의 경우에는 인장강도, 황변, 수축률이 황산구리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어, 적정조건은 농도 10%, 온도 11$0^{\circ}C$, 처리시간 1분으로 하였다. 황산 제1철 사용시, 인장강도는 미처리보다 감소하나 처리조건에 따른 강도 변화는 적게 나타났으며 적정조건은 농도 30%, 온도 14$0^{\circ}C$, 처리시간 2분이었다. 그러나 처리 농도가 다른 가공제보다 높아 C/P 교직물의 탄화가공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황산 제1철 사용시 과량의 약품사용을 보완하기 위하여, 황산 제1철과 수산을 병용처리 하였다. 적정조건은 황산 제1철 10%, 수산 10%, 처리온도 11$0^{\circ}C$, 처리시간 1분으로 황산 제1철의 과량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황산 제1철 단독사용시보다 황변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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