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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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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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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려시대 열병의 시행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나아가 의례 절차에 대해 추론해 본 것이다. 열병은 군사를 사열함으로써 국왕의 군 통수권을 확립하고 군 기강을 다잡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거란, 여진과의 전란이 잦았던 고려 전기에는 열병이 의례적 성격보다는 군사적 목적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고려사회가 안정화로 접어들고 예종 연간의 유학을 중요시 여기는 풍조와 함께 열병 역시 의례의 형태로 시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종 10년 김연으로 하여금 대열하게 한 시점에서 당시 열병이 의례로 정착하게 된 것으로 추론하였다. 이후 인종은 서경과 관련하여 열병하였고 의종은 측근 포섭의 일환으로 열병하였다고 보았다. 그리고 명종대 열병은 집정무신을 통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이었으며 왕권의 회복을 위한 것이었다. 원 간섭기에 이르러서는 원의 군사적 목적에 따라서 열병하였고 공민왕대 이르러서야 비로소 국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행사로 시행되었다. 고려사 례지에는 고려의 열병에 관한 기록이 없다. 고려시대 전반에 걸쳐 여러 차례 열병이 시행되었기 때문에 이는 편찬자의 기록누락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大唐開元禮", "宋史"를 참고하여 고려의 상황에 맞게 의례 절차를 복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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