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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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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4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1 - 17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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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동남아에 속한 도서지역의 춤 연희에 내재된 종교적 교리와 혼재된 특성과 실체를 분석하고 나아가 표현문화로서의 현현적 기능을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은 첫째, 동남아 춤 연희에서 강조되는 힌두, 불교 등 국한적인 시각을 넓혀 토속사상들과의 혼재 양상을 제시한다. 둘째, 도출된 혼합주의 사상들로 설계된 춤 연희의 표상 종목들의 요소들을 세세히 분석한다. 셋째, 위의 동남아 춤 연희종목들이 민족적, 사회적 측면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밝힌다. 본 연구 수행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와 소통을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는 동남아는 볼 수도 만질 수 도 없는 죽음의 세계를 ‘그림자’와 ‘가면’ 그리고 ‘인형’이라는 소재를 통해 보이는 것으로 만든 것임일 확인하였다. 이는 동남아 춤 연희 형상들이 완성되기까지 단순히 하나의 종교개념 또는 신앙의 교리에서 연원된 것이 아니며 오래전 종족들이 축척해 온 여러 가지 사상과 정신, 그리고 믿음들과 혼합된 결정체임을 보여준다. 연구는 동남아 춤 연희 종목과 그에 녹아 있는 사상들을 분석함으로써 이들의 춤 연희가 사상적 교리 그 이상을 대변하는 것과 상통하는 것이며 일반적인 미적 향유를 능가하는 기능을 담당하였음을 인식하였다. 연구 수행의 결과로 기존의 동남아 춤 연희는 제도적 종교로부터 출발한 단순 도구의 추출물로만 된 것이 아니라 혼합적 양상의 신앙적 발현과 토속 정신의 중층적 삶의 보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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