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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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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4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1 - 5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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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계화’(globalization)와 ‘탈영토화’(deterritorialization)의 개념 중심으로 본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에 관한 담론을 통하여 한국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알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사회는 1990년대부터 세계화와 다문화의 급류를 탄 이후 고유의 문화, 민족, 영토에 대한 개념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으며, 인터넷과 매스 커뮤니케이션(mass communication)의 급진적인 발달로 매 시각 세계 각국의 소식과 문화를 접하는 것이 보편적인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규정을 하고자 하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일 것이나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가지는 것은 존재의 근원에 대한 사유를 하는 것으로 존재하는 것의 본능적인 물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현대미술’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그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가지는 것은 존재의 핵심 사안이며 필수적인 것이다. 이 논문은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는다. 그 대신에 그 ‘정체성’에 대한 존재론적 담론과 현재의 ‘한국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미술가인 이우환, 김수자, 서도호의 사상과 작품 활동의 사례들을 통하여, 그들이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하고 그것을 발판으로 한 예술작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현상들을 고찰하여 한국현대미술의 중요한 측면을 알고자한다. 본문에서는 첫째, ‘한국미술’의 정체성 담론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한국의 현대미술의 정체성에 관한 담론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또한 현재의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에 관한 담론을 위하여 ‘세계화’와 ‘탈영토화’의 두 가지 개념을 알아보고, 현재 미술계의 상황에 투영하여 분석한다. 본문의 마지막 절에서는 앞선 연구들을 토대로 한국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이우환, 김수자, 서도호의 사례를 통하여 한국현대미술의 추동력의 방향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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