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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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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7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5 - 16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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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카소나는 로르카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20세기 스페인작가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신비하고 환상적이며 시적인측면이 강한 작품을 쓰면서, 당시 1940∼60년대 암울했던 프랑코 독재시기에 대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측면을 회피했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혹한 독재상황에서 억압적인 폭력성과 부정의에 대해 눈을 감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환상을 심어주는 작품을 썼다는 비판은 당연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문학에서 정치성이나 사회성이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으면서, 카소나의 작품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특히 그의 작품에 구현된 시적인 요소와 환상성의 측면은 작품을 이해하고평가하는 상당히 중요한 지점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시적인 요소와 환상성은 주로 다양한 모티프를 통한 상징으로 드러난다. 이에 본 연구는 카소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새벽부인󰡕에 나타난 시적인 모티프들을 아스투리아스, 순례자, 침묵, 강, 자살, 성 요한 축제, 등장인물의 범주로 나누어 그 모티프들의 상징성을 파악한다. 카소나는상징성을 함유한 모티프를 이용하여 삶과 죽음에 대한 보다 심오한 세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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