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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10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77 - 80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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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초기 소설에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는 1980년대를 키치화 하여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는 점이다. 물론 1980년대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김영하의 소설을 후일담 문학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김영하는 그만의 특유의 키치적 기법을 활용하여 1980년대의 무거운 주제나 거대 담론을 독자들에게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전태일과 쇼걸」, 「삼국지라는 이름의 천국」, 「도드리」에서 1980년대를 키치적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영하의 초창기 소설들은 키치적 기법을 통해 ‘학생운동’이란 거대 담론을 독자들이 가볍게 읽게 만듦으로써 기억에 남기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서 김영하는 이전과는 다르게 학생운동을 소설을 통해 ‘벗어나야 할’ 기억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김영하의 의도는 「보물선」과 「그림자를 판 사나이」에 등장하는 이형식과 홍정식이라는 두 인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인물을 통해 김영하는 사회 혹은 집단으로서 다수의 정의가 아닌, 개인의 목적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김영하는 두 작품을 통해 탈 권위의 시대, 개인, 자본이라는 세 가지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지금 우리네 삶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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