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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10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97 - 53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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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각석에서 보게 되는 문자적 의미에 이미 『회남자』에서 확인되는 1과 10이라는 숫자에 담긴 해(日)의 중시 관념이 일정 부분 반영되었을 개연성을 아울러 느끼게 됨을 밝힌다. 그것은 조선후기의 이재두(李齋杜)에 관한 문집인 『홍재선생용언(鴻齋先生冗言)』에서 보게 되는 일(一)과 십(十)의 의미 그리고 “용(龍)은 건(乾)이고 양(陽)인 까닭에 그것은 기린이 응하는 구(九)의 구(九), 81(八十一)의 수이다.”라는 분명한 의견이 참고가 되기도 한다. 추론컨대 광무9년명 서도각석은 상고이래의 건강한 생명발현기원과 풍요기원의 의식이 뒤섞여 반영된 일종의 선돌로서 신앙적 서원의 조형물이라고 이해된다. 더불어 해당 각석에 새겨진 문자를 통해 『회남자』 이래 『홍재선생용언』 등에서 보게 되는 양적(陽的)인 건강한 남성성의 존숭관념인 존양지심이 함께 반영되었다고 이해한다. 더불어 필자는 광무구년명 서도각석물에서 하늘 기운(乾, 陽物也)을 받아들이는 땅(坤, 陰物也)의 성질과 그 두 가지를 모두 지녀서 탄생하는 사람의 생명생성의 연관성을 고민해보기도 하였다. 다시 말해 세 고리 형상의 문양은 하늘기운과 땅기운을 지닌 사람의 생명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풀이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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