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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8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1 - 5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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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2020, 모순어의 형태와 의미, 어문연구, 185 : 31~55 모순어는 하나의 언어 단위가 공시적으로 의미 대립성을 보이는 다의어다. 이 글에서는 모순어를 판정할 때 고려할 사항들을 형태와 의미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정리해 보았다. 우선 선행연구들의 목록을 정리하고 이 가운데 이질적인 항목을 추리는 과정을 통해 목록의 균질성을 도모했다. 모순어라는 언어 단위는 내부를 분석할 수 없음을 ‘전부-전무’, ‘밤낮’, ‘길흉’ 등을 통해 확인했다. 그리고 모순어의 판정은 형태가 아닌 의미에 집중해야 함도 ‘우연찮다’, ‘어쭙잖다’ 등을 통해 확인했다. ‘-잖/찮-’의 형태가 모순어의 의미 대립성을 파악하는 데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모순어를 판정할 때 모순어의 형성 기제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위해 부정서술어와의 공기어가 보이는 의미 변화를 통해 의미의 전염 양상을 살펴보고 ‘빌리다’ 류 어휘들을 통해 동시성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담화 차원에서 단발성 모순어의 존재를 ‘죽다’, ‘죽이다’, ‘잘하다’ 등을 통해서 확인했는데 한국어 모순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보다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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