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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33 - 26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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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필자가 최근 지속과제로 삼아온 尤庵 宋時烈 문인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조선후기 청주 文義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문인인 寒泉堂 吳再挺의 삶과 저술, 그리고 「松泉八景」 시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오재정은 孝門의 가풍을 이어받아 효행이 남달랐고 타고난 총명함으로 우암 송시열의 제자가 되어 가르침을 받았다. 만년에는 선영이 있는 문의의 三岐에 松泉齋舍를 지어 선조를 받들며 이곳을 藏修處로 삼아 오직 스승의 뜻을 계발하여 학문에 전념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힘을 기울였다. 오재정은 이곳에 松泉九曲을 설정하였는데, 이는 그가 송시열의 제자로 기호학파 중심으로 전승되는 구곡 설정과 구곡시 창작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오재정은 松泉八景을 따로 정하고 팔경시를 지어 송천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학자 오재정의 삶의 지향과 학문의 자세 및 학문적 연원에 대한 의식을 드러내었다. 이는 송시열의 제자로 평생을 寒泉處士·松泉處士로 지내며 산수자연에서 심성을 닦고 학문에 전념했던 작가의 삶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재정의 「松泉八景」 시는 조선후기 문의 삼기가 갖고 있는 儒鄕·學鄕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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