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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5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9 - 13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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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중국에서 충절의 상징으로 이름 높다. 특히 사마천 《사기》 <백이열전>에 폭군인 商의 紂王을 치려는 周武王의 말고삐를 잡으며 “신하가 임금을 치는 것을 어질다고 할 수 있습니까?”라며 周武王의 革命을 막아서는 장면은 유명하다. 주나라가 세워지자 백이⋅숙제는 수양산으로 들어가 고사리를 캐먹다 굶어 죽음으로써 그들의 不事二君하는 충절 이미지가 널리 퍼진다. 중국에서 백이⋅숙제의 충절 이미지는 唐代 韓愈의 <伯夷頌> 출현 이후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나 宋代 王安石의 <伯夷論> 등 충절 이미지에 파열을 내는 작품들도 등장한다. 백이⋅숙제 고사는 조선에도 광범위하게 유통되었다. 조선에서의 백이⋅숙제는 충절 이미지가 대부분으로 특히 왕조 교체나 비정상적인 왕위 변동 상황에서 충절의 상징 백이⋅숙제는 자주 소환된다. 이 논문에서는 고려, 조선의 왕조 교체시기 이방원과 정몽주의 백이 관련 기록과 단종 폐위 관련 사육신과 생육신의 백이 관련 기록, 그리고 18세기 박지원의 백이 관련 기록을 통해 조선에서의 백이⋅숙제 고사의 활용 상황을 살펴보고, 중국과의 다른 점을 고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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