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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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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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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8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9 - 38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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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니체의 놀이와 아곤(agon) 개념의 문화철학적 의미를 해명한다. 놀이와 아곤 개념은 오랫동안 철학사에서 망각의 상태로 있었다. 니체에서 비로소 이 두 개념은 새로운 빛을 받게 된다. 니체가 이 두 개념에 주목할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 문화에 대한 남다른 이해 덕분이었다. 니체에 따르면 그리스 문화의 본질은 자연성에 따른다는 것이다. 그리스에서 자연성은 놀이와 아곤을 통해 문화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비극과 시민정치는 모두 놀이와 아곤을 통해 시작되고 유지된다. 놀이와 아곤은 모두 힘에의 의지를 긍정한다. 인간의 재능은 힘의 경쟁을 통해 꽃피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경쟁은 경쟁의 종식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경쟁은 또 다른 경쟁을 촉발할 때만 가치가 있다. 그들에게 경쟁은 일종의 힘의 놀이인 셈이다. 따라서 그리스에서 놀이와 아곤은 무차별적 평등주의의 귀결인 니힐리즘과 승자 독식주의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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