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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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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헤겔학회 헤겔연구 헤겔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1 - 18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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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재판(1787)에 실린 베이컨의 󰡔대혁신󰡕 <머리말>에 나오는 글과 관련해서 “의견”과 “혁신”에 담긴 형이상학 상태에 대한 베이컨의 표현들을 칸트의 것과 비교하면서 원문 그대로 드러내는 글이다. 베이컨은 “정신의 선취(Anticipatio Mentis)”와 “자연의 해석(Interpretatio Naturae)”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17 세기 형이상학에 대한 비판의 시대를 열었다. 형이상학은 “정신의 선취” 방법에 따른 전통적인 논리학의 잘못된 쓰임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참된 인식을 생산하지 못하는 불임의 상태이고 학문의 진보를 가로 막는 “스퀼라”이다. “정신의 선취” 방법을 비판하면서 “자연의 해석” 방법에 따른 “참된 귀납법”이라고 하는 새로운 논리학으로 형이상학의 해악을 물리치고 “혁신(Instauratio)”을 꾀하는 베이컨의 기획은 󰡔순수이성비판󰡕에서 “초월 논리학”으로 형이상학의 “혁신(Umschaffung)”을 꾀하는 칸트에게 물려준 소중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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